SK브로드밴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유선 정보통신 박람회 ‘브로드밴드 월드포럼(BBWF)’에서 기가프리미엄 서비스가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NG-PON2 기술) 기반의 최고 서비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공: SK브로드밴드)ⓒ천지일보 2018.10.25
SK브로드밴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유선 정보통신 박람회 ‘브로드밴드 월드포럼(BBWF)’에서 기가프리미엄 서비스가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NG-PON2 기술) 기반의 최고 서비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공: SK브로드밴드)ⓒ천지일보 2018.10.2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유선 정보통신 박람회 ‘브로드밴드 월드포럼(BBWF)’에서 기가프리미엄 서비스가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NG-PON2 기술) 기반의 최고 서비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서비스 중인 기가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 1기가인터넷 대비 최대 2.5배 용량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속도의 기가인터넷 상품으로 고객이 댁내에서 다수의 PC, IPTV,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도 속도 저하 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은 통신국사와 고객 인근까지 하나의 광케이블 코어를 통해 최대 52.5Gbps의 트렁크를 제공한다. 기존 기가인터넷뿐만 아니라 기가프리미엄, 10기가인터넷 서비스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제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또 이 기술은 시스템 이중화 및 선로 구간의 이중화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국사와 고객 인근까지의 광케이블 구간에 도로 공사나 건축 공사에 의한 광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중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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