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제227회 4차 본회의에서 순천시 청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지난 23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0.25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제227회 4차 본회의에서 순천시 청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지난 23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0.25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제227회 4차 본회의에서 순천시 청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4일 전했다. 

임시회 폐회 중 개최한 제1차 청년정책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재원 의원은 “정부와 순천시의 다양한 청년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증가하는 청년 실업률과 고용불안,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산재한 청년 문제에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년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청년들의 상황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박재원 위원장을 비롯한 박혜정 정부위원장, 이현재,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순천시의 젊은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3일부터 1년 동안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청년 정책 관련 정책대안 제시 등 순천시 청년들이 취업, 출산,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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