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사 공정안전관리(PSM) TF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 (제공: 서부발전) ⓒ천지일보 2018.10.24
24일 전사 공정안전관리(PSM) TF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 (제공: 서부발전) ⓒ천지일보 2018.10.2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중대 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공정안전관리 중장기 전략 이행과 공정안전수준 향상 방안을 수립키 위한 전사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TF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발전본부가 PSM 정부평가 최고등급인 P등급을 2회 연속(8년) 보유하고 있고 태안·서인천·군산발전본부 모두 양호등급인 S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더욱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공정안전 인프라 구축(PSI) ▲문화 확산(PSC) ▲시스템 고도화(PSS)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9개 전략과제 ▲18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직원의 공정안전문화 확산으로 중대 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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