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소통 워크숍을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노사민정은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안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4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소통 워크숍을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노사민정은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안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4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공동실천 선언문 채택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이종화 사무국장 특별강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공동위원장 서대석 구청장, 김일태 교수)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소통 워크숍을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속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노사민정은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안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본협의회와 실무분과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이종화 사무국장의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충주시 선진사례를 통한 서구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광주 서구 노사민정은 노동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민정 위원들 간의 인식을 함께하는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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