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현재 메가밀리언의 잭팟 당첨금은 16억달러(약 1조8200억달러), 파워볼의 잭팟 당첨금은 6억2000만달러(약 7040억원)로 각각 올라갔다. (출처: 뉴시스)
22일(현지시간) 현재 메가밀리언의 잭팟 당첨금은 16억달러(약 1조8200억달러), 파워볼의 잭팟 당첨금은 6억2000만달러(약 7040억원)로 각각 올라갔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역대 최고액 당첨금이 쌓인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의 추첨이 24일 낮 12시(한국시간)에 진행된다.

메가밀리언의 추정 당첨금은 16억 달러(약 1조 8천억원)로 미 복권 사상 최대 금액이다.

이틀 뒤 추첨이 예정된 파워볼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추정 당첨금이 6억 2천만 달러(약 7천억원)로 치솟았다.

이론상 당첨 확률은 메가밀리언이 3억 260만분의 1, 파워볼은 2억 9200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나올 경우 세금을 떼고 실제로 손에 쥐게 되는 돈은 메가밀리언의 경우 최고 5억 6950만 달러(약 6450억원)에서 최저 4억 8980만 달러(약 554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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