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이 진로박람회 참여 및 진로체험 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을 포함한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지난달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관악 청소년 진로박람회에도 연이어 참여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진로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직접 주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입생을 포함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고등학생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웹툰, 캐릭터디자인, 일러스트,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뿐만이 아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프로젝트식 시스템을 통해 작품을 꾸준히 개발해 경력자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기자재 마련 및 실습실 개방 등 재학생을 위한 지원을 하며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만화학과, 웹툰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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