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카페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아크릴 무드등.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0.23
꿈누리카페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아크릴 무드등.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0.23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꿈누리카페 운영·홍보활동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꿈누리카페 2호점에서 청소년 자치동아리 D.I.Y.가 동아리 결성 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자치 동아리 D.I.Y.는‘Do It Yourself’라는 뜻으로 자작 활동을 의미하는 동시에 꿈누리카페를 함께 만들어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20일 꿈누리카페에서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드등에는 각자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꿈이나 목표, 하고 싶은 말을 새기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체 회의를 통해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서로 나누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 꿈누리카페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꿈누리카페 D.I.Y. 동아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멋지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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