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세대 등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23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23

매입임대주택 전기화재·감전 취약 32세대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 무상설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했다.

전기안전 시스템인 설비 원격감시장치는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의 전기안전 실시간 감시한다. 

이상징후시 관제센터에서 신속 대처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기설비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32호에 지난 22일~ 23일까지 설치했다.

공사는 해당주택의 전기누전, 과부하 등 전기시설 이상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대주택 안전에 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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