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복궁 수정전에서 개막된 ‘한글 글꼴전’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경복궁 수정전 ‘한글 글꼴전’에 전시된 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 ‘한글 글꼴전’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글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8일 열린 ‘한글 글꼴전’ 개막식에서 선보인 편종 연주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세계인이 주목한 으뜸 문자 한글의 글꼴이 다양한 각도로 디자인된 작품들을 한글이 태어난 옛 집현전에서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글 564돌을 맞아 한글 창제 당시의 집현전 터였던 경복궁 수정전에서 ‘한글 글꼴전’을 열었다. 

8일 오전 열린 글꼴전 개막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최정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문화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커팅식과 더불어 작품 관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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