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구성원 및 재능 나눔 봉사자 150여명이 양곡 2리 마을에서 봉사활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8.10.22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구성원 및 재능 나눔 봉사자 150여명이 양곡 2리 마을에서 봉사활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8.10.22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가 지난 20일 안계면 양곡2리 마을에서 ‘제11호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구성원 및 재능 나눔 봉사자 150여명은 양곡 2리 마을 66가구를 다니며 전기, 보일러 점검·수리, 도배·장판교체, 낙후된 마을담장 개·보수,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6년 동안 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가 재능을 기부해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재능나눔 봉사’다.

김수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안평면 마전리에서 시작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은 단순 횟수만 늘어나는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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