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10.22
광주은행이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10.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후원협약 1호며 광주은행은 국내 후원 최고등급인 National Sponsor(국내 스폰서)로서 대회 운영자금을 관리하고 참가 선수단을 위한 환전과 등록비용 접수 지원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이 협약으로 세계수영대회 마크와 국내 스폰서 명칭 사용 및 경기장내 광고보드 등 은행을 홍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광주은행이 대회 후원사로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광역시 금고 전담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전남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69년부터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의 금고은행 역할을 수행하면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광주·전남지역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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