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시트콤 ‘가족 같은 최‘S 패밀리’ 출연진 모습. 이들은 대학로 연극배우들로 내달 16일부터 유튜브와 네이버 TV-오뉴스tv_연예소식 및 영상life에서 첫 방영된다. ⓒ천지일보 2018.10.22
웹시트콤 ‘가족 같은 최‘S 패밀리’ 출연진 모습. 이들은 대학로 연극배우들로 내달 16일부터 유튜브와 네이버 TV-오뉴스tv_연예소식 및 영상life에서 첫 방영된다. ⓒ천지일보 2018.10.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초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웹시트콤 ‘가족 같은 최‘S 패밀리’가 내달 16일부터 유튜브와 네이버 TV-오뉴스tv_연예소식 및 영상life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현역 대학로 연극배우들과 개그맨들로 구성된 ‘가족 같은 최‘S 패밀리’는 쳐다보고 있으면 참 한심한 느낌이 드는 그들이지만 하루하루 즐거움과 행복함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엽기발랄 패밀리 스토리다.

가족 같은 최‘S 패밀리를 연출하는 박황춘 감독은 “찌질하지만 절대 찌질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은 늘 새롭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어 세상을 비관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괴로움에 시간을 허비하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며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앞이 깜깜한 모습들이지만 그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희망이란 단어가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8년째 법무사 공부에 여념이 없는 정윤과 그녀의 주변 인물들 간에 일어나는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는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지 않은 유쾌 발랄 코미디를 선사한다.

박황춘 감독은 “연극무대위에서 최소 10~20년 넘게 활발한 활동을 하는 현역 연극배우들을 주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재미난 우리 주변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낸다”고 전했다.

이번 웹시트콤에는 오랫동안 대학로 연극무대 및 방송,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중 가장 맡형인 김주황을 비롯해 안재완, 최정윤, 정선아, 김특별, 최용, 김예은이 출연한다.

감독과 대본 및 카메라를 맡은 박황춘 감독은 연극배우출신으로 연극경력 25년의 베테랑이며, 작가, 제작자, 시인 및 연기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영화감독으로 입봉을 앞두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