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맨 김선중 드러머. ⓒ천지일보 2018.10.22
케이맨 김선중 드러머. ⓒ천지일보 2018.10.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케이-맨(K-Man) 드럼으로 노래하다!’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국가 대표 드러머이자 38년의 드럼 연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케이맨이 침체에 빠진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케이맨 김선중은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전설적인 드러머로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이선희 등의 유명 가수들의 레코딩의 세션에 참여하는 화려한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케이맨’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화려한 드럼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는 라이브 세션 퍼포밍을 볼 수 있다.

또 비보이, 국악 타악기, 지역의 밴드가 함께해 다른 장르의 음악 예술들과 서로 조화를 이뤄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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