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Fall 2018 in Korea’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의사들과 대웅제약 나보타사업팀 관계자들이 본사 강의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0.22
‘NMC Fall 2018 in Korea’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의사들과 대웅제약 나보타사업팀 관계자들이 본사 강의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0.22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춘식 예미원 피부과 원장, 최원우 웰스 피부과 원장, 박병철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한승호 중앙대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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