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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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4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중소사업장 대상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에 설치된 보일러의 기존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있는 저녹스 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별로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429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접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늦어도 오는 11월 말까지는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야 하므로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 환경 분야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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