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가 존티토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미래 지도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예언가 존티토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2036년 미래 지도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7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자신을 ‘미래에서 온 예언가’라고 말한 존티토의 예언과 함께 그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2036년 지도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지도인 2036년 미래 지도를 살펴보면, 미래의 한국 영토가 중국 땅의 오른쪽 일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땅에는 ‘COLONY OF COREA(한국의 식민지)’라고 적혀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남북통일이 돼야 가능합니다” “와… 진짜였으면 좋겠다. 통일 고고!! 근데 저렇게 커지면 도대체 명절 땐 어떻게 다니라는 거야” “사기꾼 일지도 모르지만 기분은 좋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예언가 존티토는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203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국인이며, 미국-이라크 전쟁, 미국내 광우병 발생 등의 예언을 적중해 전 세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01년 3월에 “예정된 임무를 완료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현재 소식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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