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연수구 소재 선학체육관에서 ‘2018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한마음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18.10.20
9일 인천 연수구 소재 선학체육관에서 ‘2018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한마음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18.10.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9일 연수구 소재 선학체육관에서 ‘2018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인천 최대 장애인 축제 행사인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종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관련단체장, 주요내빈과 시민, 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9일 연수구 소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한마음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18.10.20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9일 연수구 소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한마음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18.10.20

이날 체험부스에는 뉴스포츠 체험, 체력측정, 장애인인권옹호, 장애인 취업상담, 점자체험 및 특수도서 안내, 수어 홍보, 녹청자 도자기, 켈리그라피 배우기, 금연캠페인, 장애인보조기구, 휠체어사이클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으로는 버블매직쇼, 밸리댄스, K-POP 무대 등 참가자 전 유형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마음 축제장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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