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도시공사 이끌어
전 대우건설 전무 역임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최욱 제3대 의왕도시공사 사장 취임식이 19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욱 사장은 서울대 토목학과와 미시간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 후 30년 동안 토목사업본부 상무, 해외토건사업본부 본부장,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동안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된다.
최 사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민선7기의 시정철학과 방침에 맞춰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개최해 조속한 업무파악을 통해 공사 경영 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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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godnth119@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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