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에서 일용직 기간제 근로자 1명이 작업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14시 13분경 김모(남, 60대)씨는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산 일원서 전기톱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맞아 15m 아래로 추락해 119구급대에 이송됐다.

김모씨는 사고 발생 후 119구급대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16시 14분경 결국 사망했다.

한편 김모씨는 예천군 산림과의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로 4년간 일용직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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