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김용준도 분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국민청원 48만명 참여
산이·김용준도 분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국민청원 48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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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천지일보 2018.10.19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천지일보 2018.10.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배우 오창석에 이어 가수 산이, 김용준도 함께해 참여를 독려했다.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링크를 덧붙였다. 김용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건의 피해자가 제 지인의 사촌동생입니다. 다시는 그 누구도 이런 억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동참을 권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지난 14일 강서구 모 PC방에서 발생했다. 피의자 A(29)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PC방 아르바이트생 B(20)씨를 흉기로 찔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PC방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했다. 이에 B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경찰은 A씨에게 귀가 조치했으나 A씨는 경찰이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흉기를 갖고 다시 PC방으로 돌아와 쓰레기를 버리려 밖으로 나온 B씨를 향해 수차례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에는 19일 4시를 기준으로 48만명이 넘는 동의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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