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오늘로!(Experiencing Tomorrow Today, 2010)’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200여 개사 400여 부스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ITC 2010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유망 전시회로 3D 디스플레이, 홈 디지털, 휴대용 기기,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정보기기 분야와 통신 및 네트워크, 무선/모바일 등 통신방송 분야, 그리고 임베디드, 모바일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콘텐츠/SW 분야, 로봇, NT, BT 등으로 이루어진 IT융합 분야의 여러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초 열린 IT트렌드 전략발표회에서 주목받은 인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ITC 2010 마지막 날에 인도 지역에 특화된 상담회로 ‘인디아 데이(India DAY)’ 를 열기로 했다고 밝혀 글로벌 시장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및 벤처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TC 2010’은 ‘WIS(World IT Show)’와 ‘한국전자전’과 더불어 수도권 3대 IT박람회이다. 지난 ITC 2009에서는 총 430개 부스를 운영해 행사기간 동안 1만 9266명이 다녀갔으며 470업체에 미화 약 8억 8228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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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시민기자
ultrayooy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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