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홍보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디지털 혁신과 융합’ 교육이 강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부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졸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교육을 특화시키고 있다. 현재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이다.

아울러 산학협력 차원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언론 및 문화예술 현업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원생교류와 공동교육 및 연구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디지털 혁신’과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커리큘럼과 언론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지향 강의를 우선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미디어 분야 현업 종사자들에게는 최신의 변화 트랜드를 습득하는 전문화와 재교육의 기회를 그리고 이들 분야에 진출을 원하지만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원생들에게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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