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공기업을 전수조사해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되는 고용세습의 뿌리 깊은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로 충분하다고 강변하지만 강도 높은 국정조사와 청문회, 검찰수사로 실체와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에는 대규모 규탄대회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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