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8일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관련하여 사업자를 사전에 내정 후 평가 결과를 짜맞추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8일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관련하여 사업자를 사전에 내정 후 평가 결과를 짜맞추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금융감독원은 2015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외부평가위원들을 2박 3일동안 합숙시키면서 심사 평가를 했고, 11월 29일 예비인가 사업자를 발표했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발표 9일전인 11월 20일 이미 안종범 수석의 수첩에는 11월 29일 평가 결과 점수가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인터넷전문은행 평가 점수 적힌 안종범 수첩. (제공:박영선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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