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천지일보DB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경품 증정

숙박·음식 업소 할인 행사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가을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 동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 ▲삼화사의 우리 문화를 알리는 ‘템플스테이 체험’ ▲동해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트러져 국악공연’ ▲김향숙 전통춤연구소의 ‘태평무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화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치한 소품들을 활용해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동해시청 공식 페이스북(강원동해)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향후 심사를 거쳐 경품(망상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본 기간 동안 관내 숙박·음식 업소는 ▲동해현진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30% 할인 ▲뉴동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30~50% 할인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숙박비 10% 할인 ▲이스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40% 할인 ▲도노관광호텔 숙박비 20% 할인 ▲보나베띠 행사메뉴 10% 할인 ▲ 동해보양온천 온천 10% 할인 등이 진행된다.

권순찬 동해시관광과장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관내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숙박·음식 업소의 할인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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