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과천시 온온사 앞 잔디밭에서 열린 과천가족축제 모습. (제공: 과천시) ⓒ천지일보 2018.10.18
지난해 9월 과천시 온온사 앞 잔디밭에서 열린 과천가족축제 모습. (제공: 과천시) ⓒ천지일보 2018.10.18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 온온사 앞 잔디밭과 과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원에서 ‘과천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쇼, 다문화인형극, 재즈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타투 체험, 가족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축제는 온온사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편안하고 따뜻한 가족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담하지만 가족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가족축제행사에 많은 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