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오는 9~23일 세계 종교인과 문화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인 ‘2010 세계문화체육대전을 갖는다.

통일교는 9일 열리는 개막행사에서 문형진 천주평화연합(UPF)세계의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9~13일까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통일교 세계본부교회 대성전에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유대교 드루즈(이슬람 시아파의 한 분파) 등 세계 각 종교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종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12일은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원구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대회가 열리고,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 멕시코 뉴질랜드 대만 영국 호주 등 6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가 열린다.

▲ 2010 세계문화체육대전 포스터.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