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겨울 침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겨울 침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늘어나는 겨울용 침구류 수요를 겨냥해 홈플러스가 내달 7일까지 ‘겨울 침구 대전’을 열고 침구 130여종을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11~13일) 겨울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8% 증가했다. 그중 얇은 부피에도 체온 유지에 탁월한 ‘극세사 차렵이불 상품’ 매출은 73%까지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 시기 겨울 이불 마련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침구 상품은 플란넬(부드럽고 가벼운 모직)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솜을 촘촘히 넣는 차렵 방식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상품별로 모던하고 세련된 프린트, 골지 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정 내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는 ▲세미 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싱글/퀸) 5만 9900/6만 9900원 ▲솔리드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3만 9900/4만 9900원 ▲프린트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4만 9900/5만 9900원 ▲골지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3만 9900/4만 9900원 ▲극세사 차렵이불(퀸) 2만 9900원 등이 있다. 특히 세미 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의 경우 이불과 패드, 베개커버 등 전체 침구류를 묶음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홈플러스는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해당 상품을 5만·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5000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추운 날에는 평소보다 에너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부드럽고 따뜻한 침구류를 통해 빨리 잠이 드는 경제적 수면 활동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침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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