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첫 PB ‘미니퍼스트’ 로고와 제품 이미지. (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 첫 PB ‘미니퍼스트’ 로고와 제품 이미지. (제공: 미니스톱)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미니스톱이 자체브랜드(PB) 상품 경쟁에 합류했다.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을 앞세운 PB ‘미니퍼스트(MIN1ST)’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니퍼스트’는 MINI의 마지막 글자인 ‘I’를 ‘1ST’로 연결 구성해 미니스톱의 첫 번째 대표상품임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미니스톱은 차별화된 콘셉트를 가진 시그니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18일에는 ▲오징어 해씨볼 ▲떡볶이스낵, 19일에는 ▲리얼떡볶이 ▲리얼쫄볶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스톱은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미니퍼스트’의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PB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니스톱 PB개발팀 문정인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미니퍼스트 론칭을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미니스톱만의 차별화된 PB상품들을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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