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펜싱부가 지난 12~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전을 마친 중구청 펜싱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0.18
인천 중구청 펜싱부가 지난 12~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전을 마친 중구청 펜싱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0.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펜싱부가 지난 12~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선수 이라진(사브르)과 주장 오혜미(플러레)는 각각 개인전서 동메달을, 플러레팀 인 오혜미·장예슬·조아로도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해 중구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홍인성, 수석부회장 김덕구)는 대회가 열린 지난 16일 익산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중구 펜싱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두미 선수를 축하했다.

중구청장인 홍인성 중구육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 중구체육회는 중구청 펜싱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러낼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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