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립유치원 폐업·휴업에 엄정 대처해 학부모의 혼란을 막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 비리 행위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며 “(유치원에 대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를 통해 비리 사립유치원에 대한 실명 공개 범위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오는 19일 사립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열고 민원이 들어온 유치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포함해 사립유치원 감사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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