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초·중·고등학교장들이 1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특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10.18
인천시 유·초·중·고등학교장들이 1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특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10.18

사례중심 청탁금지법·갑질예방교육

청렴 학교문화 조성, 공공부문 갑질 근절사례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사례중심의 청탁금지법과 갑질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 공공부문 갑질 근절사례 등을 소개하며, 학교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장들의 청렴 리더십 발휘를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외부 전문조사업체에 의뢰·조사에 따른 고위 공직자 청렴도 진단결과와 개선방안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도성훈 시교육감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에 있는 교장선생님들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교육청은 청렴연수와 청렴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다. 교장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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