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 찬·후식 주과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의 맛과 멋을 뽐내는 제3회 부안참뽕요리 경연대회가 제8회 부안국화빛축제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부안대표 특화작목인 오디뽕과 특산품을 이용해 뽕비빔밥과 뽕정식에 어울리는 찬과 후식을 주과제로 경연대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일반부 2인 이상으로 부안과 전라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에 의지를 가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안군에서 개발한 다양한 부안 참뽕가공제품 전시회와 시음, 시식, 시용회도 함께 추진하며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뽕비빔밥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안마늘요리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해 오는 11월 2일 부안은 입과 눈이 즐거운 참뽕요리경연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올가을 추억이 있는 맛있는 파티를 선물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향기로운 국화 속에서 열리는 이번 참뽕요리 경연대회에 전국 요리애호가와 전북도민, 부안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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