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7일 원주소방서가 원주소방서 119 구조대 농연훈련장에서 구조대원이 지하층 화재 발생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7일 원주소방서가 원주소방서 119 구조대 농연훈련장에서 구조대원이 지하층 화재 발생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가 17일 소방서 119 구조대 농연훈련장에서 ‘지하층에서 발생한 화재진압 적응훈련’을 했다.

원주소방서는 1, 2팀으로 나눠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가득한 상황을 재현해 자욱한 농연 속에서 요구조자를 검색하고 화재진압과 더불어 위험구역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적응 훈련을 했다.

또한 대원들은 지하 농연 속에서 장애물들과 위험요소를 직접 대처해 봄으로써 화재 발생 시 우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지하층 사고는 시야 확보가 곤란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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