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제공: 부산 영도구청) ⓒ천지일보 2018.10.17
부산 영도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제공: 부산 영도구청)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 후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고 치매 극복 선도단체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추후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에 최신 치매 관리사업 간행물, 책자, 리플릿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치매 극복을 위한 여러 사업수행에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도구 내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영도구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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