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이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관악구의회) ⓒ천지일보 2018.10.17
16일 오전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이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관악구의회) ⓒ천지일보 2018.10.17

12건의 안건 처리, 5분 자유발언 실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관악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주순자 의원 발의)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주무열 의원 발의)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익화 의원 발의)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춘수 의원 발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마을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으다.

또한 주무열 의원이 ‘낙성대동 지역주택조합 문제점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과 집행부에게 “그동안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구민의 뜻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사와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러한 민의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