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명도시공사에서 정규직 전환 근로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17
17일 광명도시공사에서 정규직 전환 근로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17

9월 30일부로 32명 정규직 전환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17일 정규직 전환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30일부로 전환된 32명의 정규직 전환근로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석 사장은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전환근로자 처우개선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또한 공사는 정규직 전환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및 복지혜택 등 정규직 전환근로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계획을 밝혔다.

올해 광명도시공사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2차례, 정규직 전환 간담회 등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한 결과 비정규직 32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이행할 수 있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통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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