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빈 교수. (제공: 세종대학교)
문승빈 교수.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19회 ‘2018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대 문승빈 교수가 우리나라 로봇분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승빈 교수는 표준작업반장 수임 및 국가표준 제정 그리고 단체표준 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 로봇분야 국제 표준화에 힘썼다. 또한 문 교수는 ISO TC 299 WG 4(서비스 로봇) 컨비너, KS 로봇분과 대표전문위원, 스마트 로봇 표준포럼 운영위원장을 지내면서 국내외적으로 차세대 산업인 로봇분야 표준화에 기여해 왔다.

문승빈 교수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하여서 국제 산업계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난 15년간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로봇분야 표준화 활동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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