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지난해 강화군이 주최한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 강화군) ⓒ천지일보 2018.10.17
지난해 강화군이 주최한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 강화군) 

“10월 20일 강화읍 강화문예회관서 열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국화리 강화문예회관에서 ‘제6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통문화예술인 발굴 및 국악 대중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이 주최하고 ㈔향두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창부·일반부·학생부·단체부·타악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또한 일반부·단체부·타악부는 단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부·명창부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시상까지 당일에  진행된다. 명창부 대상(1명)에게는 국회의장상, 금상(1명)은 인천광역시장상, 일반부 대상(1명)은 강화군수상을 수여하는 등 총 40여 명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연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회 단체부 대상팀 및 청어람 무용단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며 “대회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참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국화리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 포스터. (제공: 강화군) ⓒ천지일보 2018.10.17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국화리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 포스터. (제공: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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