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기영·이종석·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선출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한 달 가까이 이어진 헌법재판소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 몫으로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표결을 모두 통과시켰다.

김기영 후보는 총 투표수 238표, 가결 125표, 부결 111표, 기권 2표에 득표율 52.52로 가결됐다.

이종석 후보는 총 투표수 238표, 가결 201표, 부결 33표, 기권 4표에 득표율 84.45%로 가결됐다.

이영진 후보는 총 투표수 238표, 가결 210표, 부결 23표, 기권 5표에 득표율 88.24%로 가결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3명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헌법재판관 김기영, 이종석, 이영진 후보자 3명에 대한 선출안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헌법재판관 김기영, 이종석, 이영진 후보자 3명에 대한 선출안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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