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데이블)
(제공: 데이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사이트 방문자의 콘텐츠 집중도에 따라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독 기사’ 위젯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블은 대량의 로그 수집 및 분석에 관한 빅데이터 기술과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및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현재 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를 서비스 중이다. 주요 방송과 일간지, 경제지,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미디어사의 PC·모바일 사이트에서 독자들에게 맞춤형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의 콘텐츠 이용률 증가 및 트래픽 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독자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사 추천’ 위젯 ▲조회 중인 기사와 연관된 기사를 보여주는 ‘관련기사’ 위젯 ▲기존 미디어가 주로 서비스하는 ‘인기기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 ▲‘SNS 인기기사’ 위젯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위젯 등 다양한 위젯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한 ‘정독 기사’ 위젯은 사이트 방문자 수, 본문 길이,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독률을 파악해 정독률이 높은 콘텐츠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감을 증대시키고 웹사이트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데이블은 제휴 매체사에게 서비스하는 대시보드를 통해 ‘정독 기사 랭킹’ 성과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데이블은 미디어 사이트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기 아이템 랭킹’ ‘SNS 인기 아이템’ 등 다양한 통계지표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독률이 높은 콘텐츠를 시간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독 기사 랭킹’ 지표 제공을 통해 매체사의 퀄리티 높은 콘텐츠 생산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채현 데이블 CEO는 “데이블의 ‘정독 기사’ 위젯은 독자의 체류시간 증가와 함께 매체사의 수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정독 기사 랭킹’ 성과 지표를 통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방문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됨으로써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블은 ‘데이블 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관심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영역의 집중도를 높인 다음, 이 영역에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서비스한다.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는 웹사이트 콘텐츠와 유사한 형태로 광고를 노출해 사용자의 콘텐츠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관심을 유발, 높은 퍼포먼스를 얻고 있다. 매체사는 ‘데이블 뉴스’ 적용을 통해 방문자의 사이트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광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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