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NPO파트너페어’ 포스터 (제공: 서울시)
‘2018NPO파트너페어’ 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민간비영리단체(NPO)와 손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 NPO 파트너 페어’를 23~24일 이틀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NPO와 공공기관,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장이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NPO 파트너 페어는 NPO 설립부터 회계, 노무, 인사, 법률 등 NPO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NPO 지원 기관 등 총 11개 분야의 파트너 부스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23일에는 오전 10시30, 오후 3시에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크레비스파트너스, 팬임팩트코리아, 미스크, 네이버, CJ대한통운 등이 참가해 협업을 논의한다. 24일에는 오전 10시, 오후2시에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 등록 (http://npofair.kr)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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