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건강] 눈의 피로에 좋은 코스모스꽃차
[차(茶)와 건강] 눈의 피로에 좋은 코스모스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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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라며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핀다. 연한 홍색, 백색, 분홍색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이 있으며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예로부터 코스모스는 종기 치료제로 사용되었을 만큼 항염작용이 뛰어나며, 눈이 충혈 되거나 붓는 증상에 코스모스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칼슘 성분이 들어있어 갱년기 여성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코스모스는 본초강목에 맛은 쓰고 차며 청열해독 효능이 뛰어나다고 전한다.

꽃차를 만들 때는 길가에 있는 코스모스는 미세먼지와 중금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청정지역의 재료나 식용으로 재배한 꽃을 이용해야 하고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갓 피어난 꽃을 사용하거나 꽃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을 향기를 듬뿍 머금은 건강한 코스모스 꽃차는 따뜻한 물에 3~5송이를 넣어 마셔도 되지만 노랑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차를 진하게 우려내 얼음을 넣은 후 기호에 따라 탄산수를 넣어 아이스티로 즐겨도 된다. 기호에 따라 시럽을 첨가하면 달콤하게 마실 수도 있으며, 수색이 고운 황화코스모스 꽃차를 베이스로 블렌딩해 음용하면 더욱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코스모스꽃차 만들기]

1.꽃의 꽃대를 잘라 깨끗하게 손질한다.

2.소금물에 먼지를 제거를 한 후 물기를 없애준다.

2.저온과 중온으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4.수분이 완전히 제거되면 가향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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