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장원선 차장대리,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8.10.16
16일 중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장원선 차장대리,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8.10.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미티아㈜는 지난 7월 선정된 사내벤처 아이디어 중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로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지난 11일 사업자를 발급받았다.

특히 코미티아㈜는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적인 사업자금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코미티아㈜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1억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계획 중에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키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수의 벤처기업 설립·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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