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에서 13일 ‘제 2회 NH농협 안성팜랜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0.16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13일 ‘제2회 NH농협 안성팜랜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0.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지난 13일 ‘제 2회 NH농협 안성팜랜드 유소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유소년 선수 및 마필 40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 안성팜랜드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농협사료·농협목우촌이 후원을 맡았다.

경기는 ▲장애물경기(50m) ▲권승경기 ▲릴레이코스 ▲거북이 달린다 총 4종이 진행됐으며 종목별로 초등부·중등부·유소년부로 나누어 펼쳐졌다.

각 부문 우승자는 ▲장애물경기부문 초등부 엄윤서(문원초)·중등부 임아영(덕장중) ▲권승경기 유소년부 방서희(덕장중) ▲릴레이코스 단체경기 유소년부 임채민·장예나·김진우(홀스메이트) ▲거북이 달린다 초등부 현재인(안중초)·중등부 정산호(안면중) 등이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말산업의 원동력이 될 미래 승마인 육성과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며 “국내 말산업 육성과 승마산업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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