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가수 영심아 (제공: 스타다닷컴)
품바가수 영심아 (제공: 스타다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품바가수 영심아가 축제 시즌을 맞아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춘하추동 예술단 (단장 박훈아) 소속 품바가수 영심아는 지난 1일 개막해 14일 막을 내린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흥겨운 품바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영심아가 ‘섬마을 선생님’ 가사를 알려주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떼창을 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섬마을 선생님’은 1966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국민가수 이미자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영심아는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은 물론, 구수한 입담 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영심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고창 모양성 축제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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