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글로벌·중소기업 대거 참여… 최신 ICT트렌드 동향, 솔루션 제품 등 전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Smart Energy ICT와 보안 환경변화에 발밪춰 선진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1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ICT컨퍼런스에서는 IBM, Oracle, Dell EMC, 효성인포메이션 등 주요 글로벌 회사들을 포함해 국내 지역 중소기업 등 ICT분야 24개 관계사가 대거 참여해 최신 ICT트렌드 동향, 솔루션 제품 등을 전시했다.

기조강연 4개, 분야별 21개 세미나를 통해 ICT&보안 기술동향 및 솔루션 적용·구축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보안 분야의 추가로 보안에 관심이 많았던 관계자 및 대학 정보보안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공기업, 공무원, 일반기업, 연구원을 비롯해 전남대외 17개 지역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약 1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 지역 대학생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컨퍼런스를 직접 참여하고 실제 체험하며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과 학생의 연계를 통한 취업 설명회도 병행해 이뤄져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ICT&보안 컨퍼런스를 앞으로도 실속 있는 내용으로 개최해 지역 ICT환경을 개선하고, 제품 상담기회 확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생성, 지역 대학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설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지역상생 발전 및 사회가치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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