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16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8.10.16
한국농어촌공사가 16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8.10.16

16일 나주시 공산면 고추 재배 농가 방문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영농 도우미 활동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 도우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활동에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춧대 뽑기 ▲영농 폐자재 수거 ▲주변 환경 정화를 하는 등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일손이 모자라 고심하던 차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는 영농 도우미 외에도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올해 연인원 1만 2000여명이 참여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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