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15일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전략 간부토론회를 열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8.10.16
인천교통공사가 15일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전략 간부토론회를 열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8.10.16

이중호 사장 ‘미래철도 분야 선도’ 당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5일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전략 간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사 기술본부 산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부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D프린터 및 나노기술 등 인천도시철도 기술 분야별 적용 가능한 주제를 논의했다.

맹윤영 기술본부장은 토론을 통해 ▲철도안전존합감시제어시스템 ▲시간계획정비에서 상태감시 정비화 ▲선로변장치(신호)의 이살 발생 제로화 ▲지하터널 초미세먼지 선제적 대응 ▲월미 모노레일 레일드론 주요 구성 및 기능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회는 철도기술연구원 이관섭 신교통혁신연구소 소장의 ‘4차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철도 기술혁신’ 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6개 기술 분야별(차량·전기·신호·통신, 궤도 기계설비)로▲RAMS 통합시스템 도입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SMART 변전소 구축 ▲2호선 VCC 장애발생대비 열차위치표출 시스템 ▲궤도 현장관리 계측화 시스템 도입 ▲음성인식기술 및 인체인식기반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로회를 참관한 이중호 사장은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세계적인 철도산업 추세에 발맞춰 선제적 관련 기술적용 등을 통해 미래철도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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