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빅뱅, 주윤발과 다정샷 (사진출처: ‘2015 MAMA’ 빅뱅 SNS)
‘2015 MAMA’ 빅뱅, 주윤발과 다정샷 (사진출처: ‘2015 MAMA’ 빅뱅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전 재산인 56억홍콩달러(약 8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주윤발은 최근 영화 홍보차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주윤발은 “돈이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잠시 맡아서 보관할 뿐”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윤발은 “돈을 내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일시적으로 내가 맡아둘 뿐이다. 때가 되면 필요한 곳에 보낼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에 사회 요청에 따라 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윤발의 한 달 용돈은 800홍콩달러(11만5700원)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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